[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4
4
‘힐링캠프’ 서장훈이 오정연의 이름을 언급하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전직 농구선수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500명의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언급하자, 김제동은 “그건 저희가 잘 알고 있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그런 것만 다 아시더라”라며 실소를 터뜨렸고, 김제동은 “저는 너무 잘 안다, 제가 사회 봤으니까 너무 잘 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제동은 “(자신이) 두 분 다 너무 친했다”며, “스타골든벨에서 정연씨와 같이”라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뭐 실명까지 밝히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오’씨는 밝히지도 않았지 않냐”며 깐족거려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