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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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가 조현영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 14)에서는 조현영(조현영)에게 호감을 갖는 박선호(박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낙원사의 야유회를 가장한 조개잡이에 이영애(김현숙)디자인 회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호는 조개잡기에 혈연인 조현영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깜짝 놀란 조현영은 “어딜 그렇게 빤히 보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박선호는 “아니 엉덩이에 새끼 게가 붙어있길래”라며 말했고, 조현영은 당황한 모습으로 “이거 일부러 잡은 거다. 서울 가서 키우려고”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하지만 게가 계속해 조현영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기겁한 그는 소리를 질러대며 온 몸을 흔들었다. 떨어진 게를 바라보는 박선호에게 조현영은 “안쓰러워서 살려준건데?”라며 또 한번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 모습을 바라본 박선호는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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