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며느리5
별난며느리5
다솜과 류수영이 이별의 악수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우연히 만난 차명석(류수영)이 오인영(다솜)에게 눈물의 악수를 건냈다.

이날 오인영은 영어학원에서 우연히 차명석과 재회했다. 차명석은 오인영에게 안부를 물었고, 오인영은 “영어 공부하려 왔다”며 어색한 인사했다.

그렇게 잠깐의 대화를 끝으로 다시금 이별의 순간을 앞두자 차명석은 오인영에게 “우리 헤어지기 전에 잘 지내라고 악수나 한 번 할까요?”라고 악수를 청했다. 차명석과 오인영은 마지막 악수로 두 번째 이별을 하며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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