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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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가 아빠가 준 간식사기 미션을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의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 다녀올 동안 간식차가 오면 간식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아라”며 미션을 줬다. 곧 송일국이 자리를 비웠고 삼둥이는 다가온 간식차에 승무원에게 “간식 주세요”라고 말했다.

막내 만세는 기특하게 송일국의 몫까지 구매했고 민국은 거스름돈을 챙기며 순탄히 미션을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자리에 돌아온 송일국에게 거스름돈은 얼마 돌아오지 못했다. 첫째 대한이 지폐를 에어컨 사이에 끼워놨기 때문이다. 이를 발견한 송일국은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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