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무한도전2
무한도전2
‘무한도전’ 정준하가 유재석의 꾐에 넘어갔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정 후 한 장소에 모였다. 정준하는 사다리타기를 통해 잔액바꾸기 찬스를 얻어냈고 앞선 배드민턴 경기에 앞서 직접 본 돈을 믿고 유재석과 잔액을 교환했다.

이어 제작진은 잔액 순위를 발표했다. 5위는 잔액 0원의 박명수였고 4위는 잔액 50원의 하하, 3위는 잔액 1,100원의 정형돈, 2위는 잔액 3,000원의 광희였다. 남은 잔액에 정준하는 이상함을 느꼈다.

정준하에 김태호 PD는 “1위보다 더 높은 게 있을 수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 잘 하는 거 알죠?”라며 정준하를 놀렸다. 정준하는 “날 바보도 아니고 등신으로 알고 있는데?”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어 확인된 잔액에 포효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