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기자]
무한도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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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영화 예매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애를 썼다. 영화 볼 방법을 갈구하던 중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이동통신사를 사용하면 공짜로 볼 수 있다”고 정보를 제공했다.

유재석은 이동통신사 ARS 상담센터에 전화를 했다. 상담원은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라고 물었고 잠시 망설이던 유재석은 “유재석입니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상담원은 유재석에게 방법을 알려줬고 유재석은 이내 전화를 끊었다.

곧 하하는 자신의 아이디 찾기에 성공했고 유재석은 여전히 막막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걸려온 상담사의 전화에 유재석은 자신의 아이디를 만든 이가 아버지임을 알았고 두 사람은 정준하와 무사히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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