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에게 꽃다발 선물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꽃다발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는 캠퍼스에서 익명의 누군가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 꽃다발과 함께 배달된 메시지에는 ‘지켜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문구만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번도 꽃다발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하노라는 꽃다발을 화병에 꽂아 넣으며 회상에 빠졌다. 하노라는 여태 생일마다 남편 김우철(최원영)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건조한 인사와 상품권 선물만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우울해했다. 하노라는 “그래도 받아보니 기분은 좋다”며 아련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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