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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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국회를 사퇴한다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 마지막회에서는 배달수(손병호)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상필(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회를 통과했던 배달수법안에 반청계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거부권을 받아들임으로 배달수법안이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진상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상필은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회위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쉽게 휴지조각으로 만들면 할 필요없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진상필은 “이번주를 끝으로 국회의원직 사퇴하겠다. 그리고 여야 대표님들께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부탁드린다. 이번주안에 배달수법 국회에서 재상정 시켜달라. 국회위원으로서 마지막 부탁이다”고 부탁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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