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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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자신이 출연한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17일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나 슬프지만… 오늘이 바로 #고결한그대 마지막회하는 날이랍니다아… 그동안 #차윤서 많이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오오! #차윤서 라 행복했습니다 #jaekyung”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경은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공개된 친필 편지 원본에는 재경이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재경은 편지를 통해 ‘고결한 그대’의 원작 소설 작가 및 감독 등의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경은 또 “‘고결한 그대’ 덕분에 2015년 여름이 너무나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1회부터 20회까지 시정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경은 이어 “기대에 못미쳤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곳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또 만나길 바란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재경이 여주인공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한 ‘고결한 그대’는 17일 오후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레인보우 재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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