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청와대가 즐겨먹던 김치찌개 "고추씨가 신의 한 수"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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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가 ‘특급’ 김치찌개를 위한 신의 한수였다.

17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에서는 윤종신,김풍,김준현,정상훈,강남이 고추씨를 이용한 김치찌개를 전수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고추씨육수로 끓인 김치찌개와 그냥 끓인 김치찌개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신은 그냥 김치찌개를 맛본 후 “이것도 맛인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추씨 육수를 첨가한 김치찌개를 맛본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김풍은 “별차이 안나면 솔직하게 얘기할라고 했지만 차이가 엄청나다”며 “고추씨가 증폭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윤종신도 “고추씨 무조건 뜬다”고 호언장담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올리브tv ‘비법’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