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맛
전 청와대 출장요리사 출신 양동해 셰프의 고추씨김치찌개가 비법전서에 등재됐다.

17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에서는 윤종신,김풍,김준현,정상훈,강남이 고추씨를 이용한 김치찌개를 전수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고추씨를 이용한 특급 김치찌개 맛을 보고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김풍,정상훈, 윤종신 3명의 선택을 받게 됐고, 비법전서 등재에 성공했다.

김풍은 “양주를 12년 산만 먹다보면 그것도 맛있다는 생각이들지만, 그러다가 21년 산양주를 먹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고 방법도 쉬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강남은 “김치찌개도 맛있었지만, 그 전에 만들었던 파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양셰프는 “파절이 괜히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올리브tv ‘비법’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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