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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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박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널 입을 수 있는 계절이 왔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오버사이즈 자켓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엽고 청순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박수진의 늘씬한 각선미와 화사한 여신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수진은 지난 7월 배용준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 로드’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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