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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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K리그 성남FC와 평가전을 가졌다.

16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과 K리그 강호 성남FC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들을 보기 위해서 모인 수많은 팬들은 오후 4시부터 탄천운동장에 입장해 ‘청춘FC’의 축구미생들을 응원했다. ‘청춘FC’의 상대인 성남FC는 K리그 클래식 3위를 지키고 있는 강팀이다.

‘청춘FC’는 지난 1일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서울 이랜드FC와의 평가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를 가진 것이다.

축구미생으로 이뤄진 ‘청춘FC’ 선수들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K리그 클래식이 열리는 팀의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이랜드FC에 이어 성남FC에 도전한 ‘청춘FC’의 평가전 결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청춘F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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