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며느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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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과 류수영이 이별 후 엇갈린 만남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오인영(다솜)이 차명석(류수영)의 학교를 몰래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차명석의 학교를 찾아 그를 훔쳐봤다. 오인영은 “잘 살고 있네. 다행이다. 근데 벌써 나 잊은 거냐”며 혼잣말을 토해냈다.

차명석은 뒤돌아선 오인영을 확인하고 뒤쫓았으나 아쉽게도 엇갈렸다. 이에 차명석은 “대체 뭘 기대한 거냐. 인영 씨가 여길 왜 오냐”며 허탈해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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