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 둘째 누나, 9세 연상 베니에 대한 진짜 속마음 "당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택시 안용준 베니

안용준의 둘째 누나가 예비 신부 베니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예비부부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둘째 누나는 베니와 안용준의 교제 소식에 “당황스러웠죠. 그러나 지금은 좋다.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집 근처에서 식사를 하러 왔는데 둘이 서로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둘째 누나는 “용준이가 철이 없어. 지금처럼만 잘 살아줘. 내가 처음에 못되게 군 것 미안해”라고 말했다. 베니는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안용준과 베니는 9월 19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9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