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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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이 25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14일 전국 5만 6,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243만 2,383명으로 250만 돌파가 코앞이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 랭(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베테랑’은 4만 5,063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를 1,254만 2,479명으로 늘렸다. ‘베테랑은’ 13일(현지시각) 토론토 스코시아 뱅크 극장에서 열린 첫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서구 관객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영화”라 호평 받으며 해외흥행에도 청신호를 켰다.

이어 ‘마블리’ 마동석이 출연하는 ‘함정’이 1만 9,458명으로 3위를 자리했다. 누적관객수 22만 226명을 기록 중이다. 4,5위에는 ‘뷰티 인사이드’와 ‘암살’이 앉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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