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10분 대결
10분 대결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 10분 대결이 펼쳐졌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영광의 냉장고를 놓고 펼쳐진 셰프들의 맛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분 안에 끝나는 요리’를 주제로 이찬오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의 최현석 셰프와 느긋한 스타일의 이찬오 셰프의 대결이기에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찬오 셰프는 예쁘게 썰어야 한다며 여유롭게 요리를 했고, 반면 최현석은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재료를 다듬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오 셰프의 여유로운 요리 진행에 오히려 다른 셰프들이 “예쁘게 할 필요 없다, 속도를 내라”며 초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0분이라는 촉박한 시간에서도 최현석 셰프는 소금 뿌리는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았고, 이찬오 셰프도 이를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결국 이찬오는 8분만에 요리를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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