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맨발의 친구들 유이
맨발의 친구들 유이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아버지를 위해 부른 응원곡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유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선보인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마이 송(My song) 만들기’ 마지막 편을 통해 아버지를 위한 응원곡 ‘히어로(Hero)’ 무대를 선보였다. 유이의 ‘히어로’는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야구 감독인 아버지 김성갑에게 보내는 유이만의 세레나데로 무대를 앞둔 유이는 “정말 떨린다. 왜 이렇게 떨리지”라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치어리더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유이는 곧바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유이의가 직접 아버지를 생각하며 적은 가사에서 느껴지는 진심에 모두 뭉클해했다. 또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최근 중국 천주 남소림사에서 SBS ‘주먹쥐고 소림사‘ 촬영을 마쳤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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