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지니어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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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TOP2 장동민과 김경훈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매치는 세 개의 게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파이널 매치 게임 ‘숫자장기’는 장동민이 승리했다. 이어진 두 번째 파이널 매치 게임에서도 장동민은 승기를 올리며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됐다.

우승 직후 장동민은 “여러 가지를 많이 느낄 수 있던 그랜드 파이널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즌3 첫 번째 나왔던 장동민과 지금의 장동민은 클래스가 다른 것 같다”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또 장동민은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가 좋다’가 아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다 머리가 좋더라’로 됐으면 좋겠다”라며 저평가 받는 개그맨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동민은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진짜 죽을 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클래스가 다른 장동민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 ‘더 지니어스4’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더 지니어스4′ 종영 후, 오는 19일부터는 ‘SNL코리아6’가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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