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두번째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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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큰소리를 쳤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대학을 그만두라는 김우철(최원영)에게 대항하는 하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철은 하노라를 불러 이혼과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생활비가 담긴 봉투를 건네며 김우철은 학교를 그만두라 이야기했고 하노라는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노라는 부엌에서 북어를 패며 불쾌한 마음을 표출했다. 이에 김우철은 “밤중에 무얼하는 것이느냐. 미련을 버려라. 우리는 깨진 그릇이고 엎질러진 물이다”고 말했다. 하노라는 “언제부터 나에게 자상하게 설명했느냐”며 “바람 피느냐? TV에서 그러던데 바람피는 남자는 갑자기 친절해진다고 하더라”며 김우철을 당황시켰다.

당황한 김우철은 큰소리로 “무슨 소릴 하는 거냐. 누가 오밤중에 그걸 패?”라고 물었고 더 큰 소리로 하노라는 “나요! 내가 먹을 거다. 용건 끝냈으면 일 봐라”며 김우철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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