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소나무, 함께 뛰고 싶은 발랄한 매력 '빙그르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음악중심' 소나무

그룹 소나무가 함께 뛰고 싶은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MBC ‘특집 쇼! 음악중심’에서는 소나무는 ‘빙그르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나무는 빨간색의 짧은 바지와 각양 각색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런 매력을 뽐냈다. 운동화로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빙그르르’는 펑키, 디스코, EDM 장르가 총 망라된 곡으로 화려한 현악기 사운드에 그루부한 기타와 베이스가 어우러진 신나는 곡이다. 남녀노소 서로 눈치 보지 말고 한 번쯤은 다 같이 정신줄 놓고 즐겁게 춤추고 놀아보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특집 쇼! 음악중심’은 상암문화광장에 마련된 특별야외무대에서 진행돼 소수의 인원이 아닌 수천 명의 시민들이 무대를 함께한다.

‘특집 쇼! 음악중심’은 MC인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 빅스 엔과 더불어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전진, 준호, 현아, 바스타즈, 강남, 마마무, 레드벨벳, 업텐션, 몬스타엑스, 세븐틴, 소나무, 에이프릴 등이 출연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