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7
7
‘복면가왕’ 여자를 울려의 정체가 가수 나윤권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육군병장 나폴레옹(이하 나폴레옹)에게 아쉽게 패한 내 노래가 여자를 울려(이하 여자를 울려)가 정엽의 ‘낫띵 배러(Nothing bett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여자를 울려가 복면을 벗자, 그의 정체가 나윤권으로 드러나 좌중을 놀랍게 했다. 김구라는 “떨어뜨린 분들이 미안해서 손 모으고 계시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출연진들은 첫 노래에서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내며 물었고, 강인은 “저희 모두가 속은 거다”라며 당황해했다. 그의 정체를 맞췄던 김신영은 “많은 분들이 저에게 야유를 보내셨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번에 좋은 일 있지 않냐. 축하한다”면서도 “결혼은 신중히 생각해야 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