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디데이_김영광_하석진_대립각
디데이_김영광_하석진_대립각
‘디데이’ 김영광과 하석진의 응급 환자를 사이에 두고 대립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 측은 11일 김영광과 하석진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과 하석진은 갑자기 들이닥친 재난 응급 환자로 인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석진은 김영광이 하는 행동이 무척이나 못마땅한 듯 분노에 가득 찬 표정을 하고 있다. 김영광은 하석진의 따가운 눈총에 굽히지 않고 담담한 표정으로 하석진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무슨 일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인지 궁금증과 동시에 긴장감이 증폭된다.

본 장면은 ‘디데이’ 실내 세트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김영광과 하석진은 촬영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실제인지 촬영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특히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장면인 만큼 두 사람은 끊임없이 연기 연습을 해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디데이’ 제작진은 “김영광 씨, 하석진 씨 두 분 모두 촬영한지가 꽤 된 만큼 환상의 연기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둘의 연기력이 폭발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할 정도였다”고 밝힌 뒤 ”둘의 연기 열전 또한 ‘디데이’에서만 보실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일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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