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알베르토 "이탈리아 국회의원, 월급만 2200만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4

‘썰전’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국회의원의 월급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구상한 전 중국 상해 총영사가 출연해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탈리아 대표로 알베르토 몬디도 출연해 이탈리아 정치에 대해 밝혔다.

알베르토는 “이태리 국회의원 숫자는 OECD 나라 중에 2번째로 많다. 1700만 원 정도 월급을 받았다. 수당도 600만원 정도 된다. 월 2200만원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나갈 돈은 없다. 혜택이 너무 많다. 전화 요금을 월 400만원 지원해주는데 대중교통, 비행기, 축구경기, 극장 다 무료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구상찬은 “부럽다. 내가 국회의원 할 때 집사람은 그냥 일반 회사 취직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