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6
어셈블리6
‘어셈블리’ 장현성이 박영규를 찾아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백도현(장현성)의 최대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마지막 보루로 반청파 박춘섭(박영규)를 찾았다. 박춘섭은 “수사 당국에 깨끗이 혐의 인정 해라.측근 뒤에 숨는 것은 보수로서 할 짓 못된다”고 일침했다. 백도현은 “임규태(정희태)는 되도록 빨리 끄집어 낼 생각이다”고 했다. 그럴 힘이 있냐는 박춘섭의 비아냥에 “한 번 패배했다고 해서 두 번째 기회가 없는 것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백도현은 “실은 제가 아주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박위원님이 보시면 아주 좋아할 만한 물건이다”며 “선관위에 보고되지 않은 대선자금 내역이다”고 밝혔다. 백도현은 “재기를 도와주면 기꺼이 드리겠다”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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