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6
어셈블리6
‘어셈블리’ 송윤아가 임규태에게 협박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임규태(정희태)에 의해 최인경(송윤아)이 계속되는 협박에 시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인경은 집으로 가는 도중 정체 모를 괴한에게 계속해 미행을 당했다. 최인경은 미행을 피해 한 가게에서 몸을 사리다 집으로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향했다. 하지만 최인경의 집 앞에 서있던 남성은 최인경을 향해 의미모를 웃음을 지으며 최인경을 지나쳤다.

그 다음 날, 최인경에게 발신인이 없는 소포가 배달됐다. 최인경은 소포를 뜯자마자 기겁을 했다. 소포 안에는 밀가루가 담겨 있었던 것. 송소민(김보미)는 “흰색 가루 이거 백색 테러를 의미하는 거다. 빨리 전화해라. 이거 누가 보좌관님 테러하려고 그러는 거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으나 최인경은 “절대 비밀로 해야한다. 진상필(정재영) 의원님이 아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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