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비틈TV 풍기문란
비틈TV 풍기문란
웹툰 작가 김풍이 방송 도중 대한민국 축구의 득점 소식을 축하했다.

8일 방송된 비틈TV ‘김풍의 풍기문란’ 2부 ‘알고 보니 만화가’ 코너에서는 그야말로 재치만점 웹툰으로 단어를 설명하며 웹투니스트로서 김풍의 실력과 센스를 뽐내는 동시에 시청자에게 선물공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시청자들에게 문제를 내던 중 제작진들이 웅성대는 소리를 듣고 “골 넣었냐”고 물었다. 김풍은 이어 “지금 축구 하고 있는 거냐. 우리 어디랑 하냐”며 축구 경기 사실을 몰랐던 것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축구 경기에서의 득점 소식을 전해 듣자 “대박. 축하해요”라면서 박수를 쳤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8일 오후 11시(현지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레바논과의 경기를 치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비틈TV 방송화면 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