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아이린
아이린
샤이니 키와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어색한 기류를 드러냈다.

8일 레드벨벳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을 알리는 ‘오방만족! Red VS Velvet’의 두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키는 “아이린과 나는 동갑이다”라며 “그런데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린은 “심지어 우리 둘다 고향도 대구이다”라며 키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키는 “우리 오늘부터 친구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대답없이 악수를 청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레드벨벳은 9일 자정 타이틀 곡 ‘덤덤(Dumb Dumb)’을 비롯한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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