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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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이 정은지와 함께 ‘발칙하게 고고’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원근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송재림의 아역으로 데뷔, SBS ‘비밀의 문’, ‘하이드 지킬, 나’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다.

또한 이원근은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엄친아 유준수 역을 맡아 훈훈한 남고생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특히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여교사’에서는 김하늘과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원근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준수한 얼굴과 성적, 존재감마저 빛나는 세빛고의 자유로운 영혼 김열로 활약할 예정이다.

KBS 학원물을 이어갈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을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으로 그려낼 상큼발랄 학원로맨스다.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10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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