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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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나라발전이 국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국민성’을 주제로 한 토론을 나눴다.

장위안은 “국민성이 나라발전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나라의 발전분야는 소프트파워와 하드파워로 나뉜다. 국민성은 국가의 소프트파워에 가장 영향력있는 요소다”고 주장했다.

이에 타일러는 “소프트파워는 자국 문화를 다른 나라에 전파시키는 힘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는 경제적인 하드파워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반대측 의견을 내비쳤다.

장위안은 “그래서 소프트파워와 하드파워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며 평소답지 않은 뛰어난 언변을 구사해 MC들을 놀라게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이런 단어들을 고3이후 처음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비정상회담’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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