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다솜♥류수영, 애정확인 키스..백옥담 목격 '파란 예고'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별난며느리

‘별난 며느리’ 류수영과 다솜이 키스를 했다.

7일 방송된 KBS2 ‘별난며느리’ 7회에서는 오인영(다솜)이 차명석(류수영)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었다.

이날 차명석은 삐친 오인영에게 “장독대서 상상 속 가족들하고 소꿉놀이했다는 소녀가 생각나서 만들어봤다. 사진합성이 처음이라 많이 걸렸다”며 오인영과 자신의 모습이 합성된 사진을 건넸다. 앞서 오인영이 장독대에 관한 어린 시절 기억을 들려준 것에서 착안한 것.

오인영은 “어제 안 들어온 것도 이거 만드느라 그런 거예요?”라고 묻자 차명석은 “미안해요. 시간 많이 걸렸죠. 근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감동한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볼과 입술에 차례로 기습 뽀뽀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키스를 나누었다. 이 장면을 이하지(백옥담)이 목격해 파란을 예고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