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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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백성현이 조선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가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봉림대군(이민호)의 전갈에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청국에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밤바람을 맞으며 정명(이연희)를 떠올렸다. 그때 봉림대군이 그에게로 달려왔고, “이제 저하께서 조선으로 가실 수 있다 합니다”라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소현세자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세자는 그러더니 봉림대군의 어깨를 짚으며 ‘예, 마마. 마마와 함께 꿈꾸던 세상도 이 바람처럼 이제 우리에게 찾아와주련지요’라 정명에 대해 생각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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