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접속 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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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새로운 헐크 캐릭터를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로 설정한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2’서 그의 어머니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았던 배우 수현이 화제다.

지난 4월 25일 SBS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는 수다다’에 출연한 수현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조스 웨던 감독이 말하길 ‘강인해 보이고 연약해 보이는 두 가지 이미지를 다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그 이유 때문에 캐스팅된 것 같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수현은 현재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두 번째 시즌을 촬영중이다. 마블 사는 최근 영화 ‘어벤져스2’에서 수현이 맡았던 헬렌 조의 아들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헐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접속 무비월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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