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핑', 10월 6일 첫 방송 확정..."논란은 원만히 해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수 이정 인스타그램

케이블채널 XTM 새 예능 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이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7일 오후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서핑 리얼리티 ‘닭치고 서핑’이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앞서 ‘닭치고 서핑’은 당초 온스타일 ‘더 서퍼스’라는 명칭으로 제작 예정이었으며, 기존 출연자였던 이정이 아무런 통보없이 출연진에 제외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었다.

당시 제작진은 “초기 ‘더 서퍼스’ 기획 단계에서 컨택한 출연자와 스태프로서 프로그램의 방향이 바뀌면서 제작진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건넬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관계자는 앞서 논란에 대해 “이정과 원만히 합의했으며 이정 역시 ‘마음이 편해졌다’고 피드백을 줬다”고 밝혔다.

‘닭치고 서핑’은 해외 올로케 서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박준형, 현우, 가희, 맹기용, 예정화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는 10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이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