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버스터리드
버스터리드
‘슈퍼스타K6′ 출신의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영남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버스터리드는 지난 5일 오후 4시 대구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노천강당에서 펼쳐진 ‘영남대 록페스티벌’ 20주년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분간 펼쳐진 버스터리드의 공연은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졌다.

EP음반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수록곡 ‘스캔들’로 포문을 연 버스터리드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이어 ‘기다릴게’, ‘나를 부르면’, ‘Here I Am’, ‘Break Away’ 등 무대는 그들만의 강렬한 사운드와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가 어울진 강렬한 무대였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순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관객들은 끊이지 않는 함성과 환호를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답게 느껴진 뜨거운 호응에 끓어오르는 젊음의 열기를 더할 나위 없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환호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버스터리드가 가는 길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버스터리드는 현재 음반 작업과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에버모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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