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한도전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진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울리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이 나타낸 15.1%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로, 남미 칠레에 위치한 푼타아레나스에 이어 남극 세종 기지 대원들을 만나러 간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타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와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3.1%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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