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이기홍
이기홍와 이종혁의 닮은꼴 얼굴이 눈길을 끈다.

9월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2: 스코치 트라이얼’ 홍보 프로모션 차 내한한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의 인터뷰가 전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홍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 대해 이기홍은 “어린시절 한국에 살 때 찍은 사진이다. 할아버지 집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리포터가 “웃는 모습이 준수랑 닮은 꼴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자 이기홍은 “나도 준수를 안다. 팬이 닮은꼴 사진이라고 보여줬다. 내가 봐도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준수도 할리우드 스타가 될 수 있냐”고 묻자 “충분하다”고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즈 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9월 17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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