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우결
우결
육성재와 조이가 무릎을 베고 눕는 다정함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시골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요리 재료를 사러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육성재는 “우리는 100번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를 100번 타야하는 것이 아니라, 100번의 버스를 타야하는 것이다”고 장난을 쳐 조이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육성재와 조이는 더운 날씨에 자제력을 잃고 서로 애교를 부리며 징징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덥다고 투덜대던 육성재는 이내 조이의 무릎을 베고 모로 누웠다. 첫사랑을 그려낸 영화를 연상케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패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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