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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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의 안타까운 인생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최지우)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돌아보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속상해 했다.

이날 노라는 종이에 자신의 인생을 정리했다. 노라는 18살에 임신을 해 학교를 관두고 남편을 따라 독일로 향했다. 독일에서부터 힘들게 아들을 키워온 노라는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인생에 속상함을 느꼈다.

노라는 친구 라윤영(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33만 시간이 넘는데 남은 시간이 4320 시간이야. 나 왜이렇게 억울하지? 왜 이렇게 속상하지?”라며 “나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거 다 해볼거야”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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