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밤선비_이유비_귀요미_뱀파이어_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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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2회 만을 남겨둔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귀요미 섹시 뱀파이어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MBC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측은 4일 귀요미 섹시 뱀파이어로 깜짝 변신한 이유비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17회에서 극중 기력이 쇠약해진 김성열(이준기)에게 입맞춤으로 자신의 피를 나눠준 조양선(이유비)의 촬영 이후 현장 모습을 순간 포착한 것으로, 입가에 흐르는 한줄기 피 분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입술 주변에 피를 묻히고 마치 뱀파이어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유비는 도발적인 눈빛과 깜찍 브이, 해사한 여신 미소를 뽐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유비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매서운 표정과 함께 이글이글 타오르는 강렬한 눈빛을 보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입가에 흐르는 한 줄기의 피가 마치 흡혈 직후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이유비는 서늘미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귀여움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앙증맞은 쌍브이와 왕방울처럼 커다란 눈망울을 초롱초롱 빛내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동양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미소를 뽐내는 이유비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밤선비’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러브스토리이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콘텐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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