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젠틀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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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가 촬영감독들에게 소심한 복수를 당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호모 스마트쿠스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이진우는 촬영감독들을 가리키며 “카메라 감독도 10년 뒤에는 기계가 대신할 것”이라고 예측한 후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촬영감독들이 발끈해 이진우를 비추던 앵글의 방향을 사정없이 돌려 이진우를 당황하게 했다. MC 정재형은 “예를 잘못들어서 지금 반쪽 얼굴만 나가고 있다”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tvN ‘젠틀맨리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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