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막영애14′ 송영길과 김민경이 엄청난 식성을 뽐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 8회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상가 주인 내외 송영길(송영길)과 김민경(김민경)에게 계약을 따려고 고군분투하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부동산 주인을 통해 알게된 송사장 내외를 찾았다. 그는 “레인보우디자인 한사장 부를까?”라는 두 사람의 말에 “점심은 제가 대접할게요”라며 접대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초밥 말고 고기먹으면 안되냐”며 서로 싸웠다. 이어 둘은 쪼그려 앉아서 누가 먼저 쓰러지는지 대결을 펼쳤고, 송영길이 시작과 동시에 쓰러지며 초밥을 먹으러 향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양의 초밥을 해치웠으면서도 “감칠맛나서 못먹겠네”라며 “고기집으로 2차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영애는 “2차도 제가 쏘겠다”고 전하고 고깃집까지 쐈고, 송사장은 “내가 좀만 더 고민해보고 연락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는 “그럼요. 생각해보시고 꼭 좀 연락주세요”라고 말하며 애써 밝은 척 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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