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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과 홍진호가 영어 수업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영어수업에서 “마이 잉글리쉬 이즈 낫 굿. 땡큐”라며 정직한 영어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그 다음 자기소개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컹진호’라 잘못 발음했다. 이에 김정훈은 “콩진호?”라 그의 별명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는 “여기 선생님은 한국말 안해?”라며 당황했다. 이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영어 문장을 읽게 시키자, 홍진호와 김정훈은 서로를 가리켜 선생님이 시키도록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교과서를 더듬더듬 읽었고, 학생들이 박수를 치자 “박수치지마”라 외치며 민망해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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