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BS '미세스캅'
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기싸움을 벌였다.

1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와 박동일(김갑수)의 질긴 악연과 강력 1팀에게 닥친 새로운 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이다희)은 한진우(손호준)에게 전 여자친구의 물건을 전해주려 했지만, 진우는 도영의 메시지를 무시했다. 이에 분노한 도영은 물건의 사진을 보냈다. 이에 당혹한 진우는 전화를 걸었고, 도영은 통화를 꺼버렸다.

이에 진우는 “전화 받아 빨리”라며 메시지를 보냈고, 도영은 이를 무시했다. 이에 진우는 분노해 택시를 잡아타고 도영의 집으로 향했다. 잠깐 밖에 나갔다온 도영은 진우를 발견하고 숨었지만, 진우는 도영이 숨어있던 비상구 문을 열었다. 진우는 “여기서 뭐해?”라고 물었고, 도영은 “왔어요?”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미세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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