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포스터
여자를 울려 포스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여자를 울려’가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종영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전국기준 2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21.3%보다 4.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자를 울려’는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것을 용서한 덕인(김정은)이 윤서(한종영)와 진우(송창의)와 한 가족이되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악인 은수(하희라)는 홀로 전원생활을 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갔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22.5%, SBS ‘애인있어요’는 3.9%를 기록했다.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엄마’가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여자를 울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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