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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추사랑이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는 김치를 한번도 안 먹어봤다. 한국에 오면 김치 꼭 먹어봐야 하지 않나”라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능숙한 솜씨로 재료를 다듬으며 사랑에게 “사랑아 이게 절구라고 하거든? 옛날 사람들이 이렇게 했었어”라며 다정하게 설명을 했다. 사랑도 김치 만들기에 함께 나서 작은 손으로 절구질을 하며 있는 힘껏 마늘을 빻았다.

김치가 어느 정도 완성되고, 선생님이 사랑에게 “사랑아 선생님 이거 뭐야?”라 물었다. 사랑이는 “돼지고기”라 또박또박 답을 말했다. 추성훈이 김치에 수육을 싸주자 뒤를 돌며 “맛있어요”라 조용히 말했다. 추성훈은 “처음 먹어봤잖아, 김치”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20년 뒤에는 거기에 소주가 먹고 싶을 거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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