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섹션TV’ 권상우가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주연배우 권상우, 성동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어 신고은이 손태영이 과거 출연해 권상우와 해보고 싶은 장르를 밝혔는데 이를 기억하냐고 묻자, 권상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손태영이) 외부활동을 비밀리에 하느라 잡지 보다 깜짝 놀란다. ‘이건 언제 찍었어’ 이런 게 되게 많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손태영이 권상우와 해보고 싶었던 장르가 ‘격정 멜로’라는 말에 권상우는 “뭘 맨날 하는 걸”이라 쑥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어떤 장르를 해보고 싶냐는 말에 “집에서만 보고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제가 장가를 더 잘 간 것 같다”며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