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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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 브라질 대표로 나온 ‘비정상회담’의 카를로스가 젊은 한국인들의 정치 관심에 대해 일침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브라질의 대표 카를로스가 출연해 브라질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 외교학과를 나왔다. 그때는 정치에 대해 열심히 토론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깜짝 놀랐다”며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았다. 그때는 사실 좀 실망했다. 한국 정치에 대해 많이 알고 싶었는데 그냥 아저씨들과 이야기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를로스는 “젊은 한국 사람들이 정치에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렇지 않으면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만이 권력을 가질 것이다”고 일침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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