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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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을 붙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용팔이'(연출 오진석, 극본 장혁린) 8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김태현(주원)에게 연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현이 데리고 온 성당 밖으로 나온 여진은 최성훈(최민)의 무덤을 보고는 눈물을 터트렸다. 전화를 걸려던 여진은 계속 차가 서 있다는 소리에 그 곳에 태현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리고 단축번호 1번을 눌러 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30초 내로 오라는 여진의 말에 태현은 “여진아”라고 부르며 곧장 여진에게 달려갔다. 달려온 태현을 본 여진은 “‘여진아?’ 너 어디서 건방지게 ‘여진아’야”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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