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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도발적인 섹시댄스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는 스테파니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스테파니는 댄스 실력 못지않은 탄탄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우승후보 라인에 진입했다. 본선 라운드에서는 왁스와 맞대결을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본선 라운드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는 MC들이 댄스를 부탁하자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섹시 댄스보다 이온음료 광고에나 어울릴법한 상쾌한 느낌의 음악이 울려퍼져 듣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스테파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예선 라운드 직전에 선보였던 댄스보다 더 도발적인 동작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스테파니의 댄스를 감상한 MC 문희준은 “밝은 음악에 맞춰 이렇게 음흉한 춤을 출 수 있다니 놀랍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선라운드 대결에서 왁스에 앞서 도전을 시작한 스테파니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원하는 곡을 찾기 시작했다. 이 날 본선 첫 라운드에서 스테파니는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선곡했다. 그는 노래를 무사히 불러 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현장에 있는 100인의 선곡단에 선물을 주는 찬스에 당첨돼 2배의 부담을 떠안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무사히 본선 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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